미국 대학 전공

AI 시대, 무엇을 해야 살아 남을까?

이강렬 박사 2025. 6. 8. 21:12

 

AI 시대, 대학 전공 선택의 중요성

 

 

자녀의 대학 전공 선택은 언제나 부모에게 큰 관심사였지만,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산업 환경의 전례 없는 변화는 이러한 고민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습니다.

 

AI가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어떤 전공이 자녀의 밝은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가 될 수 있을지 많은 학부모님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현재의 직업 중 상당수가 사라지거나 크게 변화할 것이라는 예측은 이러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AI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넘어, 경제, 산업,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촉발하는 혁신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AI를 도입하고 있으며(2023년 기준 글로벌 대기업 42% 도입, 40% 검토 중 ; 국내 기업 AI 활용률 2017년 1.4% → 2022년 4.3%), 지식 노동자들의 AI 활용도 또한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 지식 노동자 73%가 업무에 AI 활용). 이러한 변화의 속도와 범위는 과거 산업혁명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광범위하여, 미래 사회의 직업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27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8,300만 개의 일자리가 기술 변화로 인해 사라질 수 있지만, 동시에 약 6,9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다른 예측에서는 2030년까지 약 9,2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대신 1억 7천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하며, 결과적으로 7,800만 개의 순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전체적인 일자리 수의 급격한 감소보다는 대규모의 직업 구조 재편이 일어날 것임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특정 직업군, 특히 자동화에 취약한 직무에 종사하는 인력에게는 상당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에서도 AI로 인해 전체 일자리의 약 13.1%에 해당하는 327만 개가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있으며 , 한국 일자리의 약 27%는 AI에 의해 대체될 위험이 큰 '고노출·저보완성' 직업군에 해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안정적이라고 여겨졌던 고학력·고소득 전문직 역시 AI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한국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의사,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직의 AI 노출 지수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 KDI는 2030년 이후에는 대학교수, 판·검사 등도 AI에 의해 대체될 위험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거대 언어 모델(LLM)과 같은 발전된 AI가 정보 검색, 분석, 문서 생성 등 이들 전문직의 핵심 업무 일부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들 전문직의 가치는 단순 지식 전달이나 정형화된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 인간적인 공감과 소통 능력, 전략적 판단력, 윤리적 책임감 등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즉,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직무 역량이 재편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AI가 쉽게 복제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역량, 즉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미래 사회의 핵심 스킬 수요 분석 결과, 협업 능력, 설득력, 공감 능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등 비기술적 스킬(Non-technical skills)이 노동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AI가 분석적, 기술적 업무를 상당 부분 보조하게 되면서, 인간은 AI가 할 수 없는 협력, 소통, 복합적인 문제 해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등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전공을 선택하든 이러한 인간적인 역량을 함께 함양하는 것이 미래 사회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술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적응성'과 '평생 학습'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특정 기술이나 지식의 유효 기간이 짧아지고 있으며, 하나의 직업으로 평생을 보장받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변화하는 기술과 직무 요구에 맞춰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적응하는 능력, 즉 '학습 민첩성(Learning Agility)'이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재교육(Reskilling) 및 기술 향상(Upskilling) 지원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한국은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AI 도입 준비는 잘 되어 있는 편이지만 , 중소기업의 AI 도입 지원 및 노동 시장 정책 개선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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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해외교육전문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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