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함정에 빠진 A, 미국 대학 얼리 지원 좌절"
"혹시 우리 아이도? SAT 점수만 믿었다가 큰코다친 A 이야기"
수도권의 국제학교에 다니는 A. 그와 그 어머니는 미국대학 얼리 원서를 넣는 지금, 후회가 막심하다.
A는 지난 여름 SAT학원에서 거의 두달동안 하루종일 SAT 공부에 매달렸다.
SAT 높은 점수를 내면 미국 명문대학 지원에 유리하다는 SAT 학원의 설명회에 꽃혔기 때문이다. SAT학원에 가기 전 점수는 1150점대, 그리고 그가 2달동안 열심히 하고 본 8월 시험 점수는 1220점. 70점이 올랐다.
그렇다면 이 점수를 그가 지원하고 싶은 대학에 제출할 수 있을까? NYU와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에모리, UIUC, 위스컨신 대학 등에 원서를 넣고 싶어하다. 결론적으로 A가 확보한 SAT 점수로는 이들 대학 어느 곳에도 점수를 넣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안 넣어도 되는 점수를 만들기 위해 돈 들이고 시간 보내고...
더 큰 문제는 A가 여름 방학 동안 SAT학원에 매달리느라 Common APP 에세이를 비롯해 액티비티 그리고 원서 작성에 소홀히 했다 특히 얼리지원에서 에세이 부실이 문제다. SAT 점수의 각 대학들의 반영 비율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매우 낮아졌다. 금년부터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여러 상위권 대학들이 SAT 점수 제출을 필수화했다고 해서 SAT점수를 미국대학들이 모두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안내도 되는 대학들이 압도적이다.
미국 대학입시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가려서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후회는 아무리 일찍해도 늦는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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