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유학원에서는 지원하는 미국 대학들의 에세이를 거의 다 깔끔하게 써주는 데 왜 미래교육연구소는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반복적으로 학생들에게 글을 다듬게 하느냐?”
어떤 학부모님들은 위와 같이 항의를 한다. 비용을 지불했으면 그 값에 맞게 에세이를 써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독자분들은 이런 요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 속담에 ‘당장 먹기는 곶감이 달다’는 말이 있다. 미국 대학에 우선 합격하려면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에세이를 누군가가 써주더라도 완벽하게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부모님들과 타협하지 않는다.
에세이는 자신의 목소리가 담기고 자신의 빛깔과 향기가 묻어나야 한다. 남이 써주는 에세이에는 향기가 없다. 설사 대필을 잘해서 대학에 합격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윤리적’으로 문제다. 즉 ‘도둑질’과 같다. 그렇게 에세이를 대필 받은 학생은 대학에 가서 또 앞으로 수많은 글을 쓸 때 ‘남의 글을 표절’하거나 못 쓰는 상황을 맞게 될 수 있다. 지금은 조금 힘들고 어려워도 여러분 자녀를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반복해 수정을 하게 하는 것은 장래에 큰 유익이 될 것이다.
금년에 미술 유학원에서 미국대학입시 컨설팅을 받은 A가 있다. 이 학생의 에세이를 점검하다보니 문법과 철자도 틀리고, 에세이 전개와 결론도 이상했다. 알고보니 미국에서 유학한 원장이 대필해준 것이었다.
지난해와 금년에도 미래교육연구소에 어플라이를 의뢰한 학생들 가운데 서울 강남 유학원에서 대필을 해온 학생들의 에세이를 본 일이 있다. Main 에세이는 그럭저럭 누군가가 대필을 잘 했는데 Supplement를 보니까 이 사람 저 사람 건드려서 엉망이 된 것을 보았다. 영어를 잘 모르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이런 상황을 전혀 짐작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대학 합격이라는 목적을 위해 이렇게 편법은 아이의 미리를 망친다. 써 주는 게 능사는 아니다. 절대로 이런 방법을 택하지 않아야 한다.
글에는 ‘원판불변의 법칙’이란 게 있다. 글은 각자 개성이 있고 수준이 있다. 이것을 뛰어넘어 누군가가 대필을 하고 글을 매끄럽게만 고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에세이의 기본은 얼마나 창의적이냐는 것이다. 일부 미국 대학들은 표절과 AI가 쓴 입학 에세이를 철저히 가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원서를 짧은 질문에 대한 답변 수준과 에세이를 비교하면 그 에세이의 대필 여부를 가려낼 수 있다.
우리말에 소탐대실(小貪大失)라는 말이 있다. 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어버린다는 말이다. 대학 합격이라는 작은 것을 노리다가 자녀의 평생을 망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소 힘들고 어렵더라도 차근차근 브레인스토밍을 거쳐서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에세이를 완성해 가는 길을 밟는 것이 좋다. 원서 마감시간 직전까지 에세이를 수정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경우 수준 이하의 에세이가 나온다. 미국대학 에세이는 단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차분하게 에세이의 주제를 생각하고 이를 써야 한다. 이게 미래교육연구소의 에세이 지도 방식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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