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연소득 20만달러 미만 학생 대상 학비 전액 면제
유펜, 20만 달러 미만 학생에게 학비 100% 면제
미국 주요 톱 20위 사립대들의 2025~2026학년도 총비용( 학비, 수수료, 식비, 기숙사비, 교과서비, 교통비, 용돈 등을 모두 포함)은 10만달러에 육박한다. 연간 2억원을 벌어도 이들 비용을 부담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미국 주요 대학들이 소득기반 학비 보조/재정보조를 늘리고 있다.
MIT는 2025년 가을학기부터 연소득 20만달러 미만 가정 학생들에 최소한 학비 전액을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연소득 10만달러 미만 가정 출신 학생들의 경우 풀라이드(학비+수수료+룸+보드)를 제공받는다. 학비를 면제받는 것은 7만달러 상당의 그랜트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대학의 이런 조치는 국제학생들에게도 해당된다. 이 대학은 국제학생에게도 Need Blind 정책을 적용한다.
유펜은 연소득 14만달러~20만달러 가정 출신 학생들에게 학비를 100% 면제해주며, 연소득 7만5000달러 미만 가정의 학생인 경우 풀라이드를 제공한다.
다트머스 대학은 2025년 가을학기부터 연소득 7만5000달러 미만 가정 출신 학생에게 최대 4년간 학비와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드 칼리지는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출신으로 연소득 10만달러 미만 부모를 둔 학생들에게 학비 전액을 면제해주기로 결정했다. 이 혜택은 편입생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카네기멜론 대학, 브랜다이스 대학, 텍사스 대학(U of Texas) 등도 지난 11월 일정 소득내 자격을 갖춘 학생들에게 재정보조 혜택 확대를 발표했다.
일부 대학들은 소득기반 학비 보조 확대 대신에 학비 동결조치를 취했다.
코네티컷주 내 공립대학들은 2025~2026학년도에 학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애리조나 대학(U of Arizona)도 2025~2026학년도 학비와 수수료를 2025~2025학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학들은 고교졸업생 감소 추세로 앞으로 등록생이 줄어들 위기에 처해 있다. 풍족한 기금을 보유한 대학들을 중심으로 재정보조 프로그램 확대 붐이 일고 있는 것도 이런 위기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41년에는 고교졸업생수가 지금보다 13%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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