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입시 실패하고 진로 고민 중이라면?

 

 

내신과 토플로 서울대, 연고대보다 세계 랭킹 높은 美 대학 지원 가능

수능 성적이 있다면 독일 대학 지원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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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2025학년도 정시 합격자 결과가 많이 나왔다.

 

원하던 대학에 가지 못하고, 특히 높게 대학을 설정했던 학생들 가운데 한 곳도 합격하지 못하고 불합격된 학생들 가운데 미래교육연구소를 찾아 해외 유학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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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혹은 삼수를 한 학생들 가운데 해외 대학으로 진로를 모색하는 학생들이 많다. 국제화의 영향 때문인지 해외 대학으로 가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다. 영어를 그렇게 어려워 하지 않는다. 토플 성적이 미국 주립대학 기준인 80점을 넘는 학생들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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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느 나라로 갈까?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그 진로는 다양하다. 필자는 단언컨데 미국으로 가야한다. 그 다음 선택이 독일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필자의 블로그나 유튜브에 많은 정보를 업로드 했다.

 

해외 대학 진학에 대해 학부모들은 아직 정보가 부족한 편이다. 정보를 갖고 있더라도 매우 제한적이다.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대학으로 진학하고자 한다면 두 가지 요소, 내신과 영어 공인 성적이 필요하다. SAT, ACT 등 표준화 시험 점수는 필요하지 않다.

 

학비 무료이고 영어로 전공을 공부하는 독일대학으로 가려면 수능 성적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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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잘 아는 명성이 높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하면 좋겠지만 이들 대학은 국내 대학과 차원이 다른 대학이라 국내 대학에 실패한 학생들은 고려대상에서 제외를 해야 한다.

 

가장 가능성 있는 방법은 미국 주립대학으로 가는 것이다. 만일 학비 문제로 고민중이라면 소득기반 학비 보조를 주는 미국 사립대학으로 가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오늘 여기에 따로 설명을 하지는 않겠다.

 

일부 유학원에서는 '해외 대학 특별전형'이라는 이름으로 낮은 내신과 낮은 토플 성적으로 '미국 명문 주립대학'에 갈 수 있다고 선전을 한다. 그러나 이는 fake 정보다. 절대로 속지 마라. 유학원들의 이런 속임수 마케팅은 학생을 생각하기보다 유학원의 이익을 먼저 앞세운 마케팅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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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내신과 영어 공인 성적(토플/아이엘츠)을 갖고 당당하게 미국 등 해외 대학에 지원을 할 것을 권한다. 내신이 낮으면 낮은 대로, 토플 성적이 낮으면 낮은 대로 갈 수 있는 대학은 많다. 그러나 여기에 '특별'이라는 말이 붙으면 그 자체가 사기성이 농후하다. 일부 유학원들이 왜 '특별'이라는 말을 붙이는가? 마치 특혜를 주는 것처럼 마케팅을 하고 있으나 그것은 특혜가 아니라 정상적인 루트로 갈 수 있음에도 그렇게 부풀려 선전을 하는 것이다.

 

​특히 특정 주립대학에 가면 최상위권 대학으로 편입을 할 수 있다고 선전을 한다. 예를 들어서 조지아주의 아주 낮은 주립대학으로 가면 한국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조지아텍'으로 편입을 할 수 있다고 선전을 한다. '절대로' 이런 선전에 속지 마라. 설사 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아마 조지아텍에서 1-2학기만에 학사 제적을 당할 것이다. 낮은 토플 성적과 낮은 내신을 갖고 '특별전형'으로 간 학생이 미국 최고의 공과대학에 적응할 수 있을까? 뻔한 거짓말을 하고 있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그것에 속는다. 노인들에게 건강식품을 사기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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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를 들어보자.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미국 최고 명문 대학인 UC 버클리에 편입한 한국 학생들 18%가 중도에 제적을 당하고 있다. 이 학생들은 캘리포니아주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년 동안 죽도록 공부한 학생들이다. 그런데도 그렇게 많은 학생들이 제적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특별'이라는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조지아텍이라는 사탕에는 독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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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학교 성적과 영어 토플 성적에 맞춰서 가능한 대학으로 가서 거기서 다시 실력을 쌓아 대학 편입을 하는 전략을 세우는게 맞다. 특별이나 명문 등의 이름을 내 건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문제는 미국 대학들의 정시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인들이 아는 대학들의 경우 25학년도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학들이 많다. 따라서 지금은 늦은 지원을 해야 한다. 아직 대학은 많다. 자녀의 능력에 맞춰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학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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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는 20년이 넘은 교육 컨설팅 회사다.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를 알려주고, 컨설팅을 통해 어플라이 전과정을 도와주고 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또한 상담을 원하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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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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