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 EC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양보다 질이 중요
활동 나열보다 무엇을 배웠는가가 중요
다음은 하버드 대학이 2016년도에 만들고 많은 미국 대학들이 공동 서명을 한 'Turning The Tide'의 권고 사항 일부입니다.
이 가운데 EC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하버드 대학의 ‘Turning the Tide’는 대학 입시에서 학생의 역량과 인성을 보다 깊이 있게 평가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움직임입니다. 특히 Recommendation #1에서는 과외 활동의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 스스로 의미 있다고 느끼고 몰입할 수 있는 소수의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무조건 여러 활동을 나열하기보다, 그 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식으로 성장했는지가 진정한 평가 요소가 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권고안은 실제 대학 입시 현장에서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최근 학생들은 때로는 서류에 적힐 ‘스펙’이나 ‘활동 목록’을 늘리기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고, 정작 자신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학 입장에서는, 한두 가지 활동이더라도 학생이 그 안에서 얼마나 깊은 성찰과 열정을 보여주는지, 그리고 어떤 가치를 발견했는지를 더 높이 평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말하자면, “얼마나 많이 했느냐?”보다 “왜 했고 무엇을 배웠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원칙이 입시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이 자신에게 진정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찾고, 또 그 활동을 통해 진정한 성장과 배움을 경험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인 대학 생활에서도 결국 자신만의 뚜렷한 관심과 열정, 이를 깊이 탐구하려는 태도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핵심적인 역량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활동의 개수를 채우기 위해 단순히 ‘이력서용’ 스펙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적더라도 내가 진심으로 몰두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활동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배움, 그리고 이를 통해 다져진 가치관을 어떻게 진솔하게 보여줄 수 있는지도 함께 생각해본다면, 입시뿐 아니라 이후의 대학 생활에서도 훨씬 더 의미 있는 길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권고 사항 원문을 보겠습니다
"활동의 양이 아닌 질을 우선시하십시오.
입학처는 과외 활동이 많거나 “자랑거리”가 많다고 해서 입학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합니다. 지원서에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과외 활동을 2~3개 이상 보고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 아닌 경우에는 보고하지 않도록 권장해야 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은 4개 이하의 활동을 나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거나 학생들에게 두세 가지의 의미 있는 활동을 서술식으로 설명하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은 학생들의 과외 활동의 양이 아닌 질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입학처는 학생들의 지적, 윤리적 참여와 잠재력의 깊이를 기준으로 학생들의 성취 가능성을 정의해야 합니다."
"Recommendation #1: Prioritizing Quality—Not Quantity—of Activities Admissions offices should send a clear message that numerous extracurricular activities or long “brag sheets” do not increase students’ chances of admission. Applications should state plainly that students should feel no pressure to report more than two or three substantive extracurricular activities and should discourage students from reporting activities that have not been meaningful to them. Applications should provide room to list perhaps no more than four activities or should simply ask students to describe two or three meaningful activities narratively. Applications should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the quality and not the quantity of students’ extracurricular activities. Admissions offices should define students’ potential for achievement in terms of the depth of students’ intellectual and ethical engagement and potential. "
미래교육연구소의 지원:
미래교육연구소는 9-10학년 학생들이 "Turning the Tide" 정신 에 입각한 의미 있는 EC 활동 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을 제공합니다.
- EC 활동 로드맵: 학생의 강점과 약점, 목표 를 정확히 분석하고, 장기적인 EC 활동 계획 을 수립합니다.
- 프로그램 추천: 학생의 관심사와 적성 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을 추천하고, 참여를 지원합니다.
-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EC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토리 를 만들고, 대학 입시에서 효과적으로 어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
- 전화: 1577-6683 / 02-780-0262
- 이메일: tepikr@gmail.com
- 카카오 채널: @미래교육연구소
#아이비리그 #미국대학 #상위권대학 #TurningtheTide #액티비티 #EC #봉사활동 #리더십 #사회참여 #인성 #개성 #가치관 #경쟁력 #대입 #입시 #9학년 #10학년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로드맵 #스토리텔링 #유학 #미국유학
'미국 대학 유학 & 장학금 > 특별활동 & 인턴 & 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별활동, 제대로 하고 있나요? (0) | 2025.02.14 |
---|---|
아이비리그 희망하는 8-10학년을 위한 특별활동 컨설팅 (1) | 2025.02.12 |
미국 대학 입시 위한 액티비티, 논문 준비가 중요하다! (0) | 2025.02.12 |
11학년 여름방학 특별활동,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0) | 2025.02.12 |
아이비리그 지망하는 8~10학년, 특별활동 이렇게 해라 (0) | 2025.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