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과 대학, 어떤 학부 전공이 좋을까?

 

 

의과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생물학 전공을 고려하고 준비한다. 그러나 의대 지원에 유리한 전공이 생물학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의대 지원에 필요한 과목들을 배우는 데 생물학이 유리하지만 생물학을 전공했다고 의대 지원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생물학을 전공했음에도 의대가 부담스럽거나 다른 진로를 탐색하고 싶은 학생들도 여러 옵션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연관 지을 수 있는 다양한 메디컬 필드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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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다음의 전공들은 경쟁이 치열하다.

생물학(Biology), 컴퓨터공학(Computer Science), 경영(Business), 간호(Nursing) 등은 지원자가 많아 경쟁률이 높으므로, 입시 전략 수립 시 신중한 접근 필요하다. 그렇다면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공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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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물학(Biology)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전공이다. 다양한 생물 관련 과목(해부학, 유전자학 등)을 미리 이수해 의대 수업을 준비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 미적분, 유기화학, AP 과목 등을 수강하면 대학에서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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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호학(Nursing)

간호학 학사를 취득하면서 의대 지원을 병행할 수도 있다. 고등학교에서는 AP Biology, AP Chemistry, AP Physics, Anatomy, AP Psychology 등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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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리학(Psychology)

약 6.6%의 의사·외과의사가 심리학 전공을 갖고 있을 정도로, 의료 분야에 도움이 된다. 의대에 가려면 AP Biology, AP Chemistry, AP Calculus, AP Physics 등을 이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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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의료공학(Biomedical Engineering)

생물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다면 의료기술,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분야가 적합할 수 있다. 인공 장기, MRI, 로봇 수술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통해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AP Biology, AP Physics, AP Chemistry, AP Calculus 등 필수 과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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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학과 통계학(Math and Statistics)

외과 수술 같은 정밀 분야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생물통계학, 계산생물학, 의학 물리학 등 의료 분야 연구·분석에 수학이 필수적이다. 인공지능(AI), 정밀의학 등 첨단 의료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능력이 특히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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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반드시 생물학만이 아니라 간호학, 심리학, 의료공학, 수학·통계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가 의학·보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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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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