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유학 & 장학금

2024년도 US NEWS 세계 대학 순위 발표 - 1위 하버드 대학교, 국내 대학 부진

이강렬 박사 2024. 10. 13. 02:36

 

 

 

국내 대학, 세계 순위 하락 … "자성과 혁신 필요"

US 뉴스 세계 대학 순위, 서울대만 200위권 아시아 50위권에도 3곳뿐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4-2025년 세계 대학 순위에서 국내 대학의 순위가 크게 하락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0위권 내에는 서울대(135)만 포함되었고, 아시아 50위권 내에도 서울대(23), 연세대(42), 세종대(50) 3곳에 그쳤습니다.

세계 1위는 하버드, 국내 대학은 부진

 

세계 대학 순위 1위는 하버드 대학교가 차지했으며, MIT, 스탠퍼드, 옥스퍼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위권 내 아시아 대학으로는 중국 칭화대(16), 싱가포르 국립대(22)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국내 대학 순위 하락, 그 이유는?

  • 연구 실적 부진: 국제 공동 연구, 논문 피인용 지수 등 연구 실적 평가에서 국내 대학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국제화 부족: 국제 학생 비율, 외국인 교수 비율 등 국제화 지표에서도 국내 대학들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평판 하락: 세계적 및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에서 국내 대학들의 평판이 하락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대학 순위:

  • 포항공대(7, 세계 385)
  • 경북대(11, 세계 698)
  • 영남대(13, 세계 743)
  • 대구경북과학기술원(30, 세계 1,369)
  • 계명대(45, 세계 1,944)
  • 국립금오공대(54, 세계 2,128)

대학 경쟁력 강화, 시급한 과제

 

대학의 수준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국내 대학 순위 하락은 심각한 문제이며, 대학들은 교육 및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재정 지원을 확대하며, 혁신적인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