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립학교 VS. 사립학교 어디 갈까?

 

 

미국 공립 vs 사립 학교

 

 

미국 학교는 사립에서 시작되어 뿌리가 깊고 역사가 길다. 학부모는 자녀를 공립 또는 사립에 보낼지 선택할 수 있지만, 어느 쪽이 나은지 판단하기 어렵고 사립 학비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미국 교육 현황을 보면 공립이 10만 곳, 1만3000개 교육구 운영, 2019년 재학생 5080만 명이다.

 

사립은 3만 곳 이상으로 2019년 재학생 470만 명(2017년 570만 명에서 감소)이다. 지역별로 사립 유무와 학년별 분포가 다를 수 있다.

 

다음은 공립과 사립을 생각할 때 고려해야할 선택 요소들이다.

 

1. 학업 성과:

사립 학생이 NAEP(읽기, 수학 등)와 SAT에서 공립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다. 예: 2022년 8학년 사립 읽기 평균 20점 우위다. 하지만 2018년 연구는 성적이 부모의 교육 수준과 소득에 더 관련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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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업 규모:

사립은 학생 12.5명당 교사 1명, 공립은 15.4명당 교사1명이다. 소규모 학급은 개별 관심이 장점이나, 연구 결과는 성과 차이가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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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사:

사립: 자격증 없이 고급 학위 소지자 많고 교육 유연성 큼. 공립: 자격증 필수, 표준화된 연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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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비:

공립은 무료, 사립은 평균 2만7408달러(기숙 6만3650달러). 종교 사립(예: 가톨릭 초등 4840달러)은 저렴. 가톨릭 등 종교 단체에서 운영하는 학교는 일반적인 독립 학교보다 학비가 저렴한 경향이 있다. 2023년 사립 가톨릭 초등의 연평균 수업료는 4840달러로 전체 사립 초등학교의 1만1207달러에 비해서 저렴하다. 가톨릭 중학교의 평균 수업료는 1만1240달러인 반면, 독립 사립 중학교는 1만6645달러였다.

 

5. 다양성:

사립은 백인 66%, 히스패닉 12%, 흑인 9%이다. 반면 공립은 백인 45%, 히스패닉 28%, 흑인 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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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특수 교육:

공립은 IDEA로 학습 장애 학생 지원 의무(2020-21년 750만 명). 사립은 일부만 특화 프로그램 제공(예: 플레처 아카데미, 포먼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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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포인트

• 공립: 무료, 다양성 높음, 표준화된 교육.
• 사립: 소규모, 성적 우위, 유형 다양(종교, 독립 등), 학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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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학교 선택은 자녀의 필요(학업, 비용, 특수 요구 등)에 따라 달라진다. 졸업률, 대학 진학률, 교사 질, 수업 제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학부모가 직접 조사해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다. <TE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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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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