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질이 높고 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한 미국 대학

 

 

 

[미국에서 가치 있는 대학은 어디일까]

​

​

미국대학 순위를 내는 기관들 가운데 'Best Value Schools'라는 이름으로 대학 랭킹을 낸다. 최근 유에스 뉴스도 이런 카테고리고 대학 순위를 냈다.

 

그렇다면 'Best Value Schools'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

U.S. News 랭킹에서 "Best Value Schools"(최고 가치 대학)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대학들을 의미한다.

​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교육의 질: 랭킹은 2025 U.S. News Best Colleges 랭킹을 기반으로 학교의 전반적인 학문적 수준을 고려한다. 이는 해당 학교들이 우수한 학업 프로그램, 교수진 및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경제적 접근성: 평균 수준의 필요 기반 재정 지원을 받은 2023-2024 학년도 타 주 학생의 순 등록금을 고려한다. 즉, 랭킹은 학생들에게 넉넉한 재정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여 경제적 접근성을 높이는 학교들을 선호한다.

• 가치 제안: 기본적으로 "Best Value Schools" 랭킹은 학생들에게 과도한 빚 부담 없이 훌륭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기관을 강조한다. 교육의 질과 경제적 접근성 사이의 균형을 나타낸다.

• 자격 요건: 각 카테고리에서 상위 절반 또는 그 근처에 랭크된 학교만 고려된다. U.S. News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학업적으로 평균 이상인 대학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즉 무조건 저렴한 대학이 아니고, 교육의 질과 랭킹이 높되 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하거나 재정보조를 통해 부담해야 할 학비수준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

요약하면, "Best Value Schools" 랭킹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을 찾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유용한 도구다. 학업적 우수성과 재정적 접근성 측면에서 좋은 투자 수익을 제공하는 학교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리스트>: 다음 링크를 클릭하면 유에스 뉴스 대학 리스트를 볼 수 있다.

 

https://premium.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best-value

The 10 Best Value Colleges in America

 

 

가장 가치 있는 대학 1위는 프린스턴 대학이다. 재정보조를 받은 후 부담해야 할 비용은 1만2176달러다. 즉 비용 부담이 가장 낮은 대학이다. 이 대학 전체 학생의 64%가 재정보조를 받고 있다.

 

2위는 하버드 대학이다. 재정보조를 받고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평균 비용은 1만 4634달러다. 전체 학생의 54%가 재정보조를 받고 있다.

 

3위는 MIT다. 재정보조 후 부모가 내는 평균 금액은 1만9724달러다. 학생들의 54%가 이 혜택을 받고 있다.

 

4위는 스탠퍼드 대학이다. 재정보조 후 부모 부담액은 1만9333달러이며 전체 학생의 49%가 재정보조를 받고 있다.

 

5위는 예일 대학으로 1만9266달러이며 43%가 재정보조를 받고 있다.

​

순위	대학명	학부 부담 금액(달러)	혜택받는 학생 비율
6위	Rice 대학	18,917	45%
7위	칼텍	21,458	49%
8위	밴더빌트	20,210	49%
9위	다트머스	21,144	50%
10위	존스홉킨스	25,630	52%
11위	Gallaudet University	16,375	91%
12위	브라운	25,520	46%
13위	시카고	24,294	34%
14위	UNC	20,932	26%
15위	노스웨스턴	27,171	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