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 성적이 아닌 EC가 당락을 가른다.
에세이와 추천서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학업 성적은 기본이다.
하버드, 예일 등 아이비리그와 스탠퍼드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에 가고 싶은 학생들은 가장 먼저 학교 내신을 포함한 Academic Record가 최상위이어야 한다. 하버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70%이상이 전과목에서 A를 받았다는 자료를 며칠전에 올렸다. 이들 학생들의 SAT는 대체적으로 1530점이상이다. 그리고 AP는 6-13개 정도다. 그렇다면 이런 성적이라면 하버드 스탠퍼드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아니다.아직도 먼길이 남아있다.
이렇게 최상위권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의 경우 성적은 기본이다. 전과목 A에 가까운 성적과 SAT 1530점이상. AP 6개 이상 획득이 기본중의 기본이다. 이를 바탕으로 에세이와 추천서, 액티비티가 최상위권이어야 한다. 하버드 대학의 경우 지난해에 지원 및 합격자 자료다. 무려 5만6937명이 지원을 했고, 이 가운데 1,942명만이 합격을 했다. 무려 5만4995명이 불합격을 한 것이다.
떨어진 5만4995명의 면면을 보면 최고의 성적과 우수한 비학업적 요소를 가진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왜 떨어졌을까? 하버드대학이 요구하는 수준의 에세이와 추천서, 액티비티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적이 부족해서 떨어진 학생들은 그리많지 않다.
특히 액티비티는 어느날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는다. 8-9학년때부터 시작을 해서 10학년때 자기에게 맞는 EC를 정하고, 11학년때는 자기의 색깔을 만들어내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합격을 얻어내는 학생들의 EC는 분명 다르다. 하버드 대학이 2016년 발표한 Turning The Tide 에 부합되는 EC다.
한마디로 한국 학생들 대부분이 하고 있는 EC와 완전히 구별된다. 이 액티비티는 적어도 9-10학년부터는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11학년 때는 완전히 틀을 잡아야 한다. 그런데 대다수 학생들은 12학년 원서를 쓸 때까지 EC가 엉망이다. 학생의 특성에 맞는 EC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허접한 EC들만 쌓여있는 것을 본다.
액티비티는 크게 1) 인성 액티비티 2) 재정 액티비티 3) 학교 액티비티 4) 자원봉사 액티비티 5) 인턴십 등 액티비티로 나눌수있다. 이 가운데 인성 EC가 가장 중요하다. 오늘은 이를 바탕으로 확대할 수 있는 EC를 소개한다.
다음은 Character & Personal Qualities를 보여줄 수 있는 액티비티 아이디어와 조언이다:
1.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
o 지역 자선단체나 비영리 단체에서 정기적으로 봉사 등 활동
o 특정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 시작
2. 리더십 경험:
o 학교 클럽이나 단체에서 리더 역할 맡기
o 새로운 학생 단체나 프로젝트 시작하기
3. 학업 외 관심사 발전:
o 관심 분야의 온라인 강좌 수강 (예: Coursera, edX)
o 개인 프로젝트 시작 (예: 블로그 운영, 작품 제작)
4. 연구 활동:
o 학교 교사나 지역 대학 교수와 연구 프로젝트 참여
o 관심 주제에 대한 독립 연구 수행
5. 창의적 활동:
o 예술, 음악, 문학 등의 분야에서 작품 만들기
o 창작 대회나 전시회 참가
6. 기업가 정신:
o 작은 규모의 비즈니스 시작
o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개발
7. 문화 교류:
o 언어 교환 프로그램 참여
o 다문화 이해 증진 활동 참여
8. 지속 가능 발전 목표/ common Good 활동(사례 : 환경 보호 등)
o 환경, 빈곤, 교육, 차별 철폐 등등
o 지역 환경 정화 활동 조직
o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시작
■ 조언:
1. 질보다 양: 여러 활동을 얕게 하기보다는 몇 가지 활동에 깊이 있게 참여하라.
2. 열정과 헌신 보여주기: 선택한 활동에 진정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3. 영향력 측정: 활동을 통해 만든 변화나 영향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라.
4. 성장 과정 강조: 활동을 통해 배운 점, 극복한 어려움을 강조하라.
5. 연속성 유지: 12학년까지 활동을 지속하고 발전시켜라.
6. 독특성 추구: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관심사나 접근법을 개발하라.
7. 반성과 학습: 정기적으로 활동을 돌아보고 개선점을 찾으라.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진정성 있는 참여와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들은 학생의 성장 과정과 잠재력에도 큰 관심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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