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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 액티비티, 제발 가짜로 만들지 마세요!

이강렬 박사 2025. 1. 17. 10:34



미국 상위권 대학 입시에서 왜 EC가 그렇게 중요한가?

 

 

최근 미래교육연구소를 방문해서 상담하는 학생들의 EC를 보면 가짜로 만든 것들이 너무도 많다.

 

어디서 이렇게 EC를 구성했느냐 물어보면 컨설팅을 맡긴 유학원에서 만들어 준 것이라고 했다. 미국 대학 입시에서는 이 거짓말이 안 통한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이 이 학생의 전체적인 프로파일을 보면 금방 가짜라는 것이 드러난다.

가짜로 만든 EC 가운데는 리서치를 했다거나 연구에 참여를 했다는 것들이 많다. 기업과 협업을 해서 소비자 운동을 했다는 것도 있다. 어떤 학생은 남미의 어떤 나라에서 리서치를 했다고 했다. 또한 많은 돈을 주고 논문을 썼는데, 그 논문의 수준이 논문이 아닌 리포트 수준인 경우도 있고, 학생이 썼다고 보기에는 너무 높은 수준의 논문도 있다.

프린스턴 대학이 학생의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제출한 에세이 평가본을 제출하라고 한다. 물론 옵셔널이다. 왜 그럴까? 학생이 쓴 입시 에세이와 평소에 쓴 에세이를 비교해 보기 위해서다. 그런데 EC는 학생의 전반적인 프로파일을 보면 가짜로 만들었는지 학생이 제대로 한 것인지 감이 온다. 하지 않은 것을 한 것처럼 완벽하게 만들 수 있는 유학원이나 부모, 학생은 없다. 전문가가 보면 100% 파악한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EC가 중요한가?

 

1위부터 상위 40위권까지 지원하는 학생들의 GPA는 비가중치 3.8 이상, 가중치 4.0 이상이 거의 전부다, AP수강수도 6개에서 13개에 이른다. SAT점수도 1500점 내외 혹은 그 이상이다. 학업적 성적으로는 우열을 절대로 가릴 수 없다 .결국 에세이, 추천서. EC에서 결판이 나고 그 가운데 가장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이 EC.

EC는 속성으로 만들 수 없다. 바늘 허리에 실을 매서 바느질을 할 수 없는 것처럼. 된장이 하루만에 만들어질 수 없는 것처럼 몇칠 만에 몇 달만에 뚝딱 만들어질 수 없다. 적어도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연속적으로 해야 그 모양이 나온다. 그런데 최근 이 EC를 가짜로 만드는 학생과 유학원들이 너무도 많다. 그러나 전문가가 보면 100% 가짜라는 것이 보이는 데 무모한 짓들을 하는 것이다. 에세이를 대필해 주더니 요즘에는 EC까지 모두 만들어준다.

 

결론은 이런 것이 적발되면 100% 불합격이다. 자기가 한 것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제발 가짜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미국 사회에서 가장 큰 범죄는 거짓말이다. 에세이 대필도 EC 가짜 작성도 엄청난 범죄다. 그런데 한국 부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요구하고 , 유학원들은 거기에 동조해서 가짜로 만든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명문 대학에 많이 보냈다"고 홍보를 한다.

훔친 배로는 강을 건널 수 없다. 설사 건너더라고 그 건너편 땅에서 살아남지 못한다. 그 땅은 실력있는 사람만 생존하는 땅이기 때문이다.

이런 EC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 EC 시작은 8-9학년부터 해야 하고 10,11학년에 깊이있게 만들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함이다. 그래서 인성 액티비티를 미국 대학들이 보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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