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레귤러에서 웨이팅 받으면 얼마나 풀릴까?

 

 

미국 대학의 레규러 합격자가 곧 발표 된다.

 

레귤러는 1) 합격 2) 불합격 3) 웨이팅으로 결과가 나온다.

 

미국 대학 지원에서 "Waiting List" 또는 "Waitlist"는 대학이 지원자를 즉시 합격시키지도, 불합격시키지도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 본다.

 

웨이팅리스트 의미는 대학이 지원자의 자격을 인정하지만, 현재 자리가 부족해 바로 합격을 통보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겼을 때 대비하는 예비 합격자 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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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리스트 합격률은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0~20% 정도이며, 학교와 연도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아이비리그나 최상위권 대학은 5% 미만의 매우 낮은 합격률이다. 반면 중위권 대학은 10-25% 정도의 합격률을 보인다. 같은 대학이라도 해당 연도의 지원자 수, 합격자의 등록률(yield rate)에 크게 좌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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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웨이팅이 풀리는 시기, 즉 추가 합격 통보가 오는 시기는 대부분 5월 초~6월 사이 (5월 1일 등록 마감일 이후)다. 늦으면 7-8월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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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웨이팅리스트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1. 의사 표명 서한(Letter of Continued Interest): 해당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 표명하는 것을 말한다.
2. 업데이트 제공: 새로운 성취, 수상, 활동 등 지원 이후 발생한 긍정적 변화 알리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3. 추가 추천서: 가능하다면 강력한 추가 추천서 제출도 고려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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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조언을 하자면

• 웨이팅리스트는 불확실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미 합격한 다른 대학에 예치금을 납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매년 웨이팅리스트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예측하기 어려움
• 코로나19 이후 대학 지원 환경이 변화하면서 웨이팅리스트 운영 방식도 계속 변화 중이다.

 

웨이팅리스트에서 합격으로 전환되는 비율은 학교마다 크게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낮은 확률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현실적이다. 따라서 확실한 대안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접근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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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들의 웨이팅 풀리는 합격률, 웨이팅 수락률을 보자.

 

존스 홉킨스 대학의 경우 24학년도 4.01%, 23학년도 0%, 그리고 22년도 0.07%로 거의 추가합격자가 없었다.

 

지난 3년 동안 존스홉킨스의 대기자 명단 합격률은 평균 1.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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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여자 명문대학인 웨즐리 대학의 경우 24학년도에 1.6%, 23년도에 3.40%, 21년도에 5.60%였다. 연도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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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주립대학인 위스컨신 매디슨 대학의 경우에도 연도별로 많은 차이가 있었다. 24학년도에는 61.4%였다. 그나 22년도에는 0.30%, 21년도에는 56.30%로 천당과 지옥을 오간 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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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는 웨이팅을 풀기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웨이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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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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