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유학 & 장학금

미국 대학 중 창업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 랭킹

이강렬 박사 2025. 2. 27. 17:57

 

 

 

미국 대학 중 가장 창업자를 많이 배출한 대학

UC Berkeley, Stanford, Harvard의 압도적 선두

 

미국에서 벤처 캐피털(VC)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창업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이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PitchBook의 최신 데이터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PitchBook은 "훌륭한 기업가는 어디서나 나올 수 있지만, 일부 대학은 미래의 창업자를 유치하고 배출하는 데 있어 정말 놀라운 실적을 보여준다"고 밝히며, 매년 대학별로 지난 10년간 벤처 캐피털을 유치한 동문 창업자 수를 집계해 순위를 발표합니다.

 

이 순위는 약 167,000명의 VC 지원 창업자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여기서는 미국 대학들만 추려서 살펴보겠습니다. 그 결과,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UC Berkeley), Stanford University, 그리고 Harvard University가 창업자 배출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순위 상위권 분석: 창업자 수와 자금 규모

PitchBook의 순위에 따르면, UC Berkeley는 1,811명의 창업자를 배출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이 설립한 회사는 총 1,642개로, 약 597억 달러(59.70 billion USD)의 자금을 유치했어요. 공공 대학으로서 이 정도 성과는 정말 대단한데, 캘리포니아의 혁신적인 분위기와 실리콘밸리와의 지리적 근접성이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보입니다. 창업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UC Berkeley가 제공하는 생태계가 매력적인 이유죠.

2위는 Stanford University로, 1,547명의 창업자가 1,397개의 회사를 설립하며 무려 800억 9천만 달러(80.09 billion USD)를 모았습니다. 자금 조달 규모에서는 단연 1위인데, 스탠퍼드가 실리콘밸리의 심장부에 자리 잡고 있어 창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에요. 테크 스타트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죠.

 

3위는 Harvard University로, 1,352명의 창업자가 1,222개의 회사를 통해 569억 9천만 달러(56.99 billion USD)를 유치했습니다. 창업자 수는 UC Berkeley와 Stanford보다 적지만, 자금 규모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버드의 네트워크와 명성은 스타트업 자금 유치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상위 10위 이내 대학들

4위는 University of Pennsylvania(1,197명, 52.87 billion USD), 5위는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1,175명, 53.64 billion USD)로, 이들은 아이비리그와 기술 중심 명문대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이어서 Cornell University(6위, 933명), University of Michigan(8위, 860명), University of Texas(9위, 842명), University of Illinois(10위, 739명)가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Michigan과 Texas 같은 공공 대학은 합리적인 학비에도 불구하고 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끌어요.

엘리트 대학의 강세: 놀랍지 않은 결과

이 순위를 보면 딱히 놀라운 점은 없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미국의 가장 권위 있고 입학이 까다로운 대학들이 창업자 배출에서도 상위권을 휩쓸고 있으니까요. 8개 아이비리그 학교(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펜실베이니아, 코넬, 다트머스, 브라운)가 모두 리스트에 포함돼 있어요. 예를 들어, Yale(11위, 702명), Princeton(14위, 667명), Columbia(13위, 677명)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이들 대학이 창업 생태계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줍니다. MIT(5위)나 Stanford 같은 테크 중심 명문대도 빠질 수 없죠.

왜 이런 대학들이 강한가?

이 대학들이 창업자를 많이 배출하는 이유는 단순히 명성 때문만은 아니에요. UC Berkeley와 Stanford는 실리콘밸리와의 접근성 덕분에 테크 창업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하버드나 펜실베이니아는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와 자금 조달 기회를 통해 창업자들을 지원합니다. MIT는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데 탁월한 실적을 보여주고요. 공공 대학인 Michigan이나 Texas도 지역 산업과의 연계와 대규모 학생 풀을 기반으로 창업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결론: 창업의 메카는 어디인가?

결국, 미국에서 창업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UC Berkeley, Stanford, 그리고 Harvard로 압축됩니다. UC Berkeley는 창업자 수에서, Stanford는 자금 조달 규모에서, Harvard는 명성과 네트워크에서 각각 강점을 보이며, 이 세 대학이 창업 분야의 빅3를 형성하고 있어요. PitchBook 데이터는 명확한 사실을 보여줍니다: 최고의 대학들은 단순히 학문을 넘어 혁신과 창업의 산실이라는 거예요. 창업을 꿈꾼다면, 이 대학들이 제공하는 기회와 자원을 주목할 만합니다.






#창업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UC버클리 #스탠퍼드 #하버드 #MIT #펜실베이니아 #코넬 #미시간 #텍사스 #일리노이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혁신 #기업가정신 #투자 #미국대학 #교육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