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입학사정관, 원서 3분만에 당락 결정한다.

 

한국 학부모들이 알고 있는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오해

부모와 유학 업체가 만들어 주는 액티비티는 오히려 역효과

 

최근 뉴욕포스트(NYP)는 아이비리그 대학에 자녀를 입학시키려는 부모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입학 사정 과정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보도 했다. 아래는 이 신문이 보도한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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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들의 오해

많은 부모들이 아이비리그 대학이 원하는 학생의 자질이나 입학 기준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업성적 4.0GPA는 그리 인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AP와 IB 과목을 많이 이수하는 것도 부족하고 차라리 경쟁적이고 학문적으로 엄격한 서머 프로그램, 자립적인 학습 기회, 연구 보조 활동 경력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학생의 아카데믹 레퍼토리를 확장해 주는 게 바람직하다.

즉 단순히 높은 성적이나 과외 활동의 양만이 아니라, 학생의 개성과 독창성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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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입학 사정관의 시간 제약

아이비리그 입학 사정관은 한 지원서를 검토하는 데 평균 10분 이내, 심지어 그보다 더 짧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한다. 이는 수천에서 수만 명에 달하는 지원자를 제한된 시간 안에 평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첫 3분이 중요하다. 지원서에서 처음 3분 안에 사정관의 주의를 끌지 못하면 합격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고 한다. 이는 지원서의 첫인상, 즉 에세이의 도입부, 활동 요약, 추천서의 강렬함 등이 결정적이라는 뜻이다.

 

3. 부모가 만들어주는 인턴십은 역효과를 가져온다.

부모의 인맥을 활용 대기업에서 인턴십을 하는 게 입학에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입학 사정관들은 부모가 만들어 준 인턴십을 단번에 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6살짜리가 구글에서 인턴을 한다는 건 현실성이 떨어진다. 또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갑자기 회계법인에서 인턴십을 하는 등 지원자의 관심사와 활동이 일치하지 않는 인턴십도 사정관에게 쉽게 들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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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설 업체들이 만들어주는 '열정 프로젝트'는 독이 될 수 있다.

최근 고액을 받고 여러 업체들이 이런 저런 액티비티를 만들어준다. 즉 과도하게 조작되거나 진정성이 부족해 보일 때 대학들이 이를 눈치채고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페널티를 줄 수 있다. 컨설팅 업체의 흔적이 강하게 느껴지는 활동은 "학생의 진짜 모습"을 가리기 때문에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NGO만들기, 외국 대사관인턴, 우수 정보기술(IT) 발명 및 대륙 횡단 같은 것, 고등학교 수준을 뛰어 넘는 논문 등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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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맥락과 해석

- 왜 입학 사정관은 원서를 보는 시간이 평균 8분으로 시간이 짧을까?

= 아이비리그(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는 매년 전 세계에서 온 수많은 지원자를 받는다. 예를 들어, 하버드의 2024년도 합격률은 약 3.2%에 불과했으며, 이는 수십만 명의 지원자 중 극소수만 뽑힌다는 의미다. 사정관들은 효율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걸러내기 위해 직관과 경험에 의존하며, 첫인상이 강한 지원자를 우선적으로 주목한다.

- 어떻게 주의를 끌까?

= 전문가가 말하는 "3분 안에 어필"은 지원서에서 독특한 이야기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부모들은 자녀가 아이비리그 대학에 들어가길 간절히 원하지만 이런 흔한 실수를 저지른다.

 

기사에 언급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부모들이 저지르는 실수로는 과도한 개입(지원서를 대신 써준다든지), 지나친 성적 중심 접근, 또는 대학의 요구가 아닌 부모의 기대에 맞춘 준비 등이 있을 수 있다. 전문가는 대학이 "진짜 원하는 것"을 이해하라고 조언하는데, 이는 단순한 학업 우수성을 넘어 리더십, 창의성, 그리고 사회적 기여 가능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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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대학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아이비리그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부모들은 지원서의 첫인상과 개별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입학 사정관의 시간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지원자는 짧은 순간 안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강렬하게 전달해야 한다. 부모들은 자녀가 스스로 독창적인 프로필을 구축하도록 돕는 데 집중해야 하며, 대학이 진정으로 찾는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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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의 미국 대학입시 컨설팅은 그래서 한국의 그 어떤 업체와 다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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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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