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버드 대학, 발표 안 해
코넬 대학, 웨이팅 풀릴 가능성 가장 높아
매년 그 폭이 다양
미국 대학들의 2025학년도 레귤러 입시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번주에는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레귤러 발표가 나온다. 입시 결과는 합격과 불합격 그리고 웨이팅이 나온다.
오늘은 이 웨이팅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경우 웨이팅이 얼마나 풀리는지 알아본다.
미국 대학 입시에서 "웨이팅" (Waitlist)은 지원자가 합격이나 불합격으로 즉시 결정되지 않고, 대학이 추가 검토를 위해 대기 명단에 올려놓은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대학이 정규 합격자 수를 채운 후, 합격자가 입학을 거절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인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웨이팅 통보를 받은 학생은 합격 가능성이 있지만, 확정은 아니기에 불확실성이 따른다.
웨이팅은 보통 레귤러 디시전(Regular Decision) 결과가 발표되는 3~4월경에 통보된다. 대학마다 다르지만, 대기자 명단에서 합격자로 전환되는 시기는 5월 1일(입학 의사 결정 마감일) 이후부터 여름까지 이어질 수 있다. 합격률은 학교의 수용률, 지원자 풀, 그리고 정규 합격자의 등록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명문대일수록 경쟁이 치열해 웨이팅에서 합격으로 바뀔 확률이 낮을 수 있다.
웨이팅에 대응하려면 먼저 대학에 계속 관심을 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Letter of Continued Interest"를 작성해 최신 성적, 활동, 또는 입학 의지를 강조하며 보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다른 합격한 대학을 선택하거나 백업 플랜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웨이팅은 감정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기회로 여길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웨이팅은 합격과 불합격의 중간 지대다. 적극적으로 대처하되,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균형이 필요하다. 2025년 3월 기준, 지금이 웨이팅 통보 시기와 맞물리니 신속히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웨이팅 풀리는 확률은 얼마나 되나?
우선 하버드 대학은 대기자 명단 입학 통계를 공개하지 않는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수치는 거짓이거나 추청치다. 하버드는 다른 많은 학교와 달리 이 수치를 공개하지도 않고 커먼 데이터 세트에 공개하지도 않는다.
반면 Yale 대학은 공개를 한다. 지난해 773명이 대기자 통보를 받았고, 이를 수락한 학생은 565명이고 대기 합격한 학생은 23명이었다. 대기자 합격률은 4.07%였다. 그러나 늘 이렇지 않다. 23년도에는 대기 합격자가 0명이었고, 22년도에는 4명이었다. 합격률이 0.5%였다. 이처럼 연도별 많은 차이를 보인다.
프린스턴 대학은 24년도에 1734명이 웨이팅 통보를 받았고, 1396명이 이를 수락했으며 40명이 추가 합격이 됐다. 추가 합격률은 2.87%다. 예일대보다 안정적으로 추가 합격이 되고 있다. 23학년도에는 52명이 합격돼 추가합격률은 5.04%였다.
컬럼비아,브라운 대학도 하버드 처럼 추가합격자 통계를 공개하지 않는다.
유펜은 24학년도에 3010명이 웨이팅 통보를 받았고, 이중 2288명이 웨이팅 수락을 했고, 이 가운데 40명이 추가 합격이 돼 추가합격률은 1.75%였다. 반면 23학년도에는 추가 합격률이 5.86%였다. 147명이나 추가합격이 됐다.
다트머스 대학은 24학년도에 2589명이 웨이팅 통보를 받았고, 이중 2189명이 웨이팅을 수락했고, 이 가운데 29명이 추가하벽격 통보를 받았다. 추가 합격률은 1.32%다. 반면 23학년도에는 한명도 추가 합격이 되지 않았다. 역시 해마다 편차가 크다.
마지막으로 코넬 대학을 본다. 다른 대학에 비해 추가 합격자가 많이 나온다.
24학년도에 8103명이 웨이팅 통보를 받았고, 이중 6190명이 수락을 했고, 이 가운데 388명이 추가합격통보를 받았다. 추합 합격률은 6.27%다. 아이비리그 가운데 추가 합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23학년도에는 362명이 합격해 추가합격률은 5.87%였다.
TEPI/미래교육은 25학년도 아이비리그들에 지원한 학생들 가운데 얼마나 합격이 되고 얼마나 웨이팅을 받게 될지 아직 모른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웨이팅에서 풀려 고대하던 아이비리그에 합격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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