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유학원에서는 지원하는 미국 대학들의 에세이를 거의 다 깔끔하게 써주는 데 왜 미래교육연구소는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반복적으로 학생들에게 글을 다듬게 하느냐?”어떤 학부모님들은 위와 같이 항의를 한다. 비용을 지불했으면 그 값에 맞게 에세이를 써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독자분들은 이런 요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 속담에 ‘당장 먹기는 곶감이 달다’는 말이 있다. 미국 대학에 우선 합격하려면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에세이를 누군가가 써주더라도 완벽하게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부모님들과 타협하지 않는다. 에세이는 자신의 목소리가 담기고 자신의 빛깔과 향기가 묻어나야 한다. 남이 써주는 에세이에는 향기가 없다. 설사 대필을 잘해서 대학에 합격했다고 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