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소득기반 재정보조(Need-Based Grant)
국제학생도 재정보조 받을 수 있어
미국 대학 소득기반 재정보조(Need-Based Grant)로 학비 부담 줄이기
연소득 2억 원 이하 가정도 미국 사립대학이 제공하는 소득기반 재정보조(Need-Based Grant)를 잘 활용하면, 실제 교육비의 1/3 수준으로 유학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미국 대학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재정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제도의 핵심은 바로 ‘필요 기반 보조금(Need-Based Grant)’다.
그런데 자녀를 유학 보내고 있는 가정 대부분이 이런 제도가 있는지조차 모른다. 미국에 살고 있는 교포들조차 이런 제도를 모른다는 것이다. 오늘은 미국 대학들, 특히 사립대학들이 갖고 있는 Need based Grant 제도에 대해 알아 본다.
1. Need-Based Grant란 무엇인가
1) 지급 기준 : Need-Based Grant는 장학금(Scholarship)과는 달리 학생의 성적이나 재능보다 가정의 재정 상황에 따라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대체적으로 연소득 17-18만달러 미만의 가정의 학생은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득 상한선은 대학마다 다르다. 소득기준은 대학마다 다르다. 또한 소득 뿐 아니라, 자산과 가족수, 그리고 부채 등 다양한 가정 경제환경을 본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에서 최초로 20년전부터 미국 대학 재정보조 제도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받아주고 있다.
2) 지원 범위: 학비와 기숙사비, 식비, 교재비 등 ‘총 학업 비용(Cost of Attendance, COA)’에서 가정이 부담할 수 있는 금액(예상 가족 분담금, EFC)을 뺀 나머지를 일부 혹은 전부 지원받게 된다. 즉 학비 뿐 아니라 총 비용(용돈 포함)에서 가정이 부담 가능한 액수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대학에서 부담한다.
2. 100%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대학
여기서 100%라함은 가정이 필요로 하는 금액의 100%라는 이야기다. 총 비용이 9만달러가 들어가는 데 가정에서 2만달러를 부담할 수 있다면 부족한 금액은 7만달러다. 이 7만달러를 대학이 모두 부담한다는 이야기다. 물론 가정이 얼마를 부담가능한가는 대학별 계산기가 있어서 그 액수를 산출할 수 있다. 각 가정이 내고 싶은 금액이 아니다.
1)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
하버드를 포함해 일부 최상위권 대학들은 가장이 필요로 하는 금액의 100% 재정 지원(Full-Need)을 제공한다. 즉, 학생이 필요로 하는 금액만큼 전액 지원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가정의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라면 사실상 무상으로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2) 학교별 차이
모든 대학이 100% Need를 충족해주지는 않는다. 대학의 재정 여건이나 정책에 따라 지원 규모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학교의 재정지원 정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학이 많은 기부금을 갖고 있을 경우 그만큼 많은 재정보조를 줄 수 있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학생들에게는 많은 재정보조를 주지만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 대학이 있다. 대표적인 대학이 카네기 멜론, USC 등이다. 주립대학들은 기본적으로 국제학생들에게 Need Based Grant를 주지 않는다. 다만 성적우수 장학금은 준다.
3. 연방 정부 지원: 펠 그랜트(Pell Grant)
펠 그랜트(Pell Grant): 미국 연방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표적 보조금으로,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지원 금액 :2024-2025 학년도 기준으로 최대 연간 $7,39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Need-Based Grant와 함께 활용하면 학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4. 실제 지원 규모와 유학 비용
연소득 2억 원 이하 가정의 경우 : 여러 사립대학에서 소득기반 재정보조를 받으면, 일반적인 사립대학의 학비보다 훨씬 적은 금액으로 자녀를 유학 보낼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실제 부담 비용은 원래 등록금의 1/3 이하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다.
학교별, 가정별 편차: 각 가정의 소득·자산·부양 가족 수 등에 따라 재정보조 금액은 달라진다. 따라서 여러 대학의 재정보조 프로그램을 꼼꼼히 비교·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5. 미래교육연구소의 역할
국내 최초 소득기반 재정보조 컨설팅 : 미래교육연구소는 2003년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 사립대학의 Need-Based Grant를 활용한 입시·유학 컨설팅을 시작했다.
맞춤형 컨설팅 : 매년 1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수십 억 원 규모의 재정보조를 받아주고 있으며, 개별 가정의 재정 상황에 맞춰 대학 선택부터 재정보조 신청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6.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점
Need-Blind 와 Need-Aware : 일부 대학은 입학 사정에서 재정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Need-Blind’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반면 어떤 대학은 지원자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는 ‘Need-Aware’ 정책을 운영하기도 한다. 국제학생의 경우 대학마다 정책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 마감일을 고려해 한다. 재정보조 신청서(FAFSA, CSS Profile 등) 마감일이 대학별로 상이하므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결론
가정의 연소득이 2억 원 이하라도 학비 걱정을 하지 않고 자녀를 유학 보낼 수 있다. 많은 미국 대학들이 미국 사립대학의 소득기반 재정보조(Need-Based Grant)를 적극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도 자녀를 미국 대학에 유학 보낼 수 있다. 각 대학의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전문 기관과 함께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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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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