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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공으로 합격한 5개 미국 대학, 어디로 갈까?

최근 미래교육연구소에 얼리에 복수 대학에 합격을 했는데 어느 대학에 등록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상담을 요청하는 분들이 꽤 많다. 행복한 고민이다. 누군가는 모두 떨어져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골라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으니 말이다. A군은 필름 전공으로 다음 대학에 얼리 액션으로 합격을 했다며 어느 대학에 등록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상담을 요청해 왔다. University of GeorgiaPurdue University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Ohio State University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하나 하나 모두 뛰어난 명문 주립대학들이다. 그..

미국 주립대학 VS. 사립대학, 어디로 갈까?

많은 11학년 학생들이 미래교육연구소의 상담과 입시 컨설팅을 받고 있다. 입시 컨설팅의 핵심은 대학 선택이다. 어떤 학부모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명문 주립대학을 보내달라고 주문한다. 반면 어떤 학부모는 "아이비리그 혹은 그 수준의 대학을 지원할 것이다. 이 대학들이 아니면 그냥 한국 대학으로 오는 게 낫다"고 말을 한다.  미국대학을 분류하면 여러 기준으로 다양하게 나눌 수 있다. 가장 심플한 것이 4년제냐 2년제나 그리고 주립대학이냐 사립대학이냐이다. 오늘은 사립대학과 주립대학을 비교해 본다.  미국 대학을 선택할 때 “주립대학 vs. 사립대학”은 단순히 명칭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결정이다. 객관적으로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은 차이점과 고려 사항이 있다. 1. ..

신문사 교육 담당 기자도 모르는 미국 대학 장학금

서울대에서 떨어트린 영재, MIT가 장학금 주고 데려갔다는 것 명백한 오보MIT, 성적 우수 장학금 제도 없다소득기반 학자금 보조 제도만 있어​ ".... 정부는 2010년부터 ‘과도한 스펙 쌓기’를 막겠다며 학교 생활기록부에 외부 수상 실적을 기록하지 못하게 막았고, 2014년에는 대입 자기 소개서도 아예 폐지했다. 수학·물리·컴퓨터 등 국제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가 상을 받아도 고교나 대학 진학 때 활용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국제 과학 올림피아드 메달리스트가 수년 전 입시에서 서울대에 떨어지기도 했다. 이 학생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장학금을 주고 데려갔다고 한다. ...."​위 기사는 조선일보가 25년 2월 7일에 보도한 "서울대 떨어진 '올림피아드 메달' 과학 영재, MIT가..

낮은 GPA 성적으로 미국 대학 갈 수 있을까?

​ 미국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하나를 꼽으라면 학교 내신 성적 즉 GPA다. 이 요소가 망가지면 한마디로 가고 싶은 대학에 갈 수가 없다. 미국 대학 2300여개 가운데 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적어도 학교 성적이 비가중치 성적으로 4.0만점에 3.88이상은 되어야 한다. 가중치로는 4.0을 뚫고 올라가야 한다. 만일 이 아래로 내려가면 그만큼 합격 가능성이 낮아진다. 아니 가능성이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 노력에 비해 학교 성적이 제대로 올라가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 정도가 어느 수준이냐이겠지만 대학마다 그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딱히 점수로 얼마 정도냐를 말하기는 어렵다.  오늘은 낮은 GPA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학에 갈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에 대해 알아본다. ​1. 낮은 GP..

SAT 시험에도 커브(Curve)가 있을까?

여러분이 믿는 것과는 달리 SAT 커브는 없다누구와 함께 시험을 봤는지에 관계없이 성적대로 나온다  많은 고등학교 시험에는 커브가 존재한다. 즉 상대평가 제도로 A, B, C, D로 강제 배분을 한다. 한국 고등학교 성적 분포가 대표적이다. 그렇다면 SAT 시험에도 커브가 존재할까? 어떤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번 시험 커브가 어때서 내 점수가 어떻다고 말을 한다. 많은 SAT학원들은 SAT시험에도 커브가 존재한다고 말하며 특정한 달에는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니 그 달에는 시험을 보지 말라고 공공연히 말을 한다. SAT시험은 언제 또는 누구와 함께 시험을 보는지가 최종 SAT 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나? SAT에는 커브가 존재하나?​많은 SAT학원들이 주장하고 여러분이 믿는 것과는 달리 SAT 커브는 없다. ..

SAT, 여름 방학 특강으로 절대 고득점 할 수 없다.

SAT, 다면적 평가 구조짧은 기간 동안 집중 훈련만으로 점수 못 올라. 장기적 학습 필요기초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전략만 익히는 것은 한계  SAT학원들이 벌써부터 여름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학생들을 조기 모집하고 있다. 여기에 할인까지 더하며 학생들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것은 괜찮다. 비즈니스니까. 그런데 100~200점을 올려줄 수 있다고 선전을 한다. 또한 미국 대학들이 모두 SAT 점수 제출을 요구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다. 즉 SAT시험은 방학 중 집중 공부한다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그 구조에 대해 설명을 한다. 또한 미국 대학들이 모두 점수를 요구하며, 점수를 내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도 과정되고 거짓에 가까운 정보다. 이를..

미국 대학 지원하려면 SAT 점수가 꼭 필요할까?

옵셔널은 SAT 점수 제출 여부 선택할 수 있는 제도1,700개 넘는 4년제 대학이 이러한 정책을 도입 중SAT 학원 말은 거짓말, 옵셔널 대학 채택 대학 더 늘어나고 있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미국 대학에 지원을 할 때 SAT 점수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안다. SAT학원들의 공포 마케팅 때문이다. 이들은 "미국 대부분 대학들이 SAT 점수를 요구하고 있고, 높은 점수를 내야한다"고 선전을 한다.그리고 자기 학원에 등록을 하면 100~200점을 올려준다고 선전을 한다.  정말 미국 대학들이 SAT점수를 다 요구할까? 그리고 내야 입학 사정에 유리할까? 학원에서 수강을 하면 100~200점이 오를까? 한마디로 모두 다 진실이 아니다. 요즘 유행하는 거짓 정보들이다. 오늘은 미국 대부분 대학들이 여전히 유..